아웃백 꿀팁 및 아웃백 메뉴추천 총정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복잡합니다. 아웃백 꿀팁과 함께 아웃백 메뉴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1. 아웃백 꿀팁
2. 아웃백 메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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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꿀팁

1. 식전빵 소스

아웃백엔 아주 유명한 식전빵인 부쉬맨 브레드가 있습니다. 뜨거운 오븐에 맛있게 구운 부쉬맨 브레드는 말랑말랑하면서 많이 퍽퍽하지 않아 굉장히 맛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망고스프레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서버에게 "빵 소스 전부 다 주세요." 라고 말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빵을 제공할 때 달콤한 초코소스와 담백한 블루치즈가 함께 나와 부쉬맨 브레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아웃백 식전빵은 식사가 끝날 때까지 무료제공이니 초코소스와 블루치즈를 함께 곁들여서 먹어보세요.

 

2. 스프를 샐러드로 변경

아웃백에는 런치메뉴 혹은 세트메뉴를 주문할 경우 구성에 수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장마다 준비되어 있는 오늘의 수프는 전부 다르지만 보통 양송이 스프와 옥수수 스프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물론 이 수프도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지만 수프가 2개 이상 나온다고 했을 때는 수프 하나를 샐러드로 변경하는 것도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변경할 때는 무료 변경이 아닌 1,400원이 추가되오니 이는 참고해 주시고, 드레싱 추천은 허니머스터드로 드리겠습니다.

 

3. 샐러드에 치킨핑거

2번처럼 수프를 샐러드로 변경하셨다면 작은 가든 샐러드가 나옵니다. 가든 샐러드만 먹어도 드레싱과 방울토마토, 믹스치즈 등 다양한 토핑 덕분에 즐겁게 즐길 수 있지만 조금 더 완벽한 샐러드를 먹고 싶다면 1개에 2,900원인 치킨핑거를 추가하여 곁들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웃백 메뉴 중 하나인 치킨 텐더 샐러드는 샐러드 위에 치킨핑거 6조각이 올라가있는 메뉴인데 가든 샐러드 위에 치킨핑거 1~2조각을 추가하면 미니 치킨 텐더 샐러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4.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

스테이크나 립 같은 메뉴를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사이드 메뉴 중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를 올려서 먹으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900원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멜티드 치즈 반만 올려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되는데요. 정식 메뉴인 오지치즈후라이즈와 똑같은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금액도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니 다른 사이드 메뉴를 드실게 아니라면 이렇게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5. 파스타 면 바꾸기

아웃백에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인 투움바파스타는 두꺼운 면인 페투치니 면으로 기본 제공됩니다. 대부분은 별 신경 쓰지 않고 먹지만 유독 얇은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스파게티 면으로 바꿔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그럼 두꺼운 페투치니 면이 아닌 얇은 스파게티 면으로 조리되어 나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얇은 면으로 조리되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나 쉬림프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두꺼운 면으로 드시고 싶다면 반대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는 아웃백 메뉴를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웃백 메뉴 추천

1. 갈릭립아이 + 투움바파스타

만약 런치 시간에 방문하신다면 이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두 메뉴 전부 런치 메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문하신다면 메뉴 하나에 수프 + 에이드가 하나씩 제공됩니다. 또한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신다면 사이드메뉴를 2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사이드메뉴 종류

• 오지칩 (감자튀김)
• 베이크드 포테이토 (통감자)
•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통고구마)
• 프라이드 라이스 (볶음밥)

사이드메뉴는 4가지 전부 맛있기 때문에 아무거나 드셔도 상관이 없지만 저의 개인적인 픽은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를 반만 추가하고 나머지 하나는 볶음밥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2. 베이비백립 + 치킨텐더샐러드

만약 디너시간에 방문했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메뉴를 찾으신다면 이 조합이 좋습니다.

달콤한 바베큐 소스와 두툼한 폭립의 조화가 상당히 좋고 치킨 텐더 샐러드 역시 허니머스터드 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베이비 백립 역시 사이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 껏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두 메뉴 다 약간은 헤비하기 때문에 시원한 생맥주를 곁들인다면 정말 완벽한 조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에 따라 테라 혹은 하이네켄이 있기 때문에 이건 매장에 직접 문의해보시기를 바랍니다.

 

3. 블랙라벨 커플세트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문했고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블랙라벨 커플세트를 추천드립니다.

세트 구성이 나쁘지 않고 음식 플레이팅이나 퀄리티가 예쁘고 좋기 때문에 기념일이나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방문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블랙라벨 커플세트 구성

• 스테이크 - 퀀즈랜드 립아이 (꽃등심) or 달링 포인트 스트립 (채끝등심)
• 파스타 - 투움바파스타 or 알리오 올리오 or 아라비아따
• 스프 2개
• 에이드 2잔
• 커피 or 녹차 2잔

스테이크는 꽃등심과 채끝등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꽃등심 스테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파스타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4. 토마호크 스테이크 초이스 세트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하거나 상견례, 중요한 비즈니스 자리가 있을 때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추천드려요.

두툼한 두께의 스테이크와 알록달록한 가니쉬들이 예뻐서 식사를 하기 좋습니다. 비용이 조금 부담이 될 수는 있지만 제휴 할인과 할인 쿠폰을 잘 사용하신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에는 세트 구성이 총 3가지가 있어서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만 저는 강력히 토마호크 초이스 세트를 추천드립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구성

• 토마호크 기본 세트
• 토마호크 마스터피스 세트
• 토마호크 초이스 세트

매장에 방문하셔서 메뉴판을 보신다면 더욱 잘 확인할 수 있으시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트 구성이 가장 간결하고 깔끔합니다. 우선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파스타 1개, 스프와 에이드가 나오는 아주 간결한 세트입니다. 다른 세트 구성이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비교적 손이 덜 가는 메뉴들로 구성이 돼있어서 취향에 맞지 않아 초이스 세트를 추천드려요.

그러나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다른 세트 구성 선택하셔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아웃백 꿀팁과 함께 아웃백 추천메뉴를 총 정리해봤습니다. 한번 방문하면 몇만 원 혹은 십몇만원씩은 쓰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가능하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글을 써봤습니다.